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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영통 카페] 영통역 근처 커피 맛집 간판없는 ‘카페 운트’ 딸기크림치즈케이크 후기

by capage 2022. 12. 10.

안녕하세요 하루담다 입니다.

카페 정보 알차게 알려드려요! 

 

오늘은 따듯한 분위기의 카페를 소개해 드릴까 해요 

유명한 딸기크림치즈케이크 먹으러 오픈런했어요!

 

위치 : 주소: 경기 수원시 영통구 반달로 7번길 6 104호 / 영통역 1번 출구에서 240m  
영업시간 : 화요일~토요일 12:00~22:00 (일요일, 월요일 휴무) 
주차장 건물 주차장 이용 가능, 노상 공영주차장 가능 / 노 키즈존 / 매장 이용시간 3시간 

 

 

 

 

 

요즘 제철 과일인 딸기🍓!!! 제가 딸기 참 좋아하는데요~~! 

이제 딸기 시즌이라 카페에서도 딸기로 만든 디저트가 참 많이 나오더라고요~ 

영통역 근처에 카페를 찾아보던 중 발견한 딸치케!🍰

딸기크림치즈케이크 사진만 보고 완전 반해서 바로 찾아간 카페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내돈내산 cafe und- 후기!! 

 


우선 외관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정말 간판이 없어요!! 

그리고 카페 위치도 아주 찾기 쉬워요 홈플러스 영통점에서 대각선으로 횡단보도만 건너면 바로 있습니다!

가게 앞에 한 입 먹고 반한 딸기크림치즈케이크 포스터가 있어요~ 


카페 방문 전에 후기를 먼저 찾아봤는데 조금 궁금한 점이 있어서 직접 찾아보고 궁금증 해소했습니다!

 카페 운트(Cafe und-)의 이름은 왜 카페 운드가 아니고 운트일까? 생각하신 분 없나요..? 


운트는 독일어로 and의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카페에 가보니 메인 바를 중심으로 뒤에도 공간이 있는 것 같았는데 뒤쪽 공간은 사장님 작업실로 사용하고 계신대요~  

인테리어도 사장님께서 직접 하셨다고 하던데 말이죠? 

그래서 앞쪽으로는 카페 그리고 뒤쪽으로는 작업실 요렇게 해서 and의 뜻을 풀어내셨나 봅니다~^^

 


카페 안 매장은 우드톤의 테이블과 의자들이 손님 개개인에게 영향을 주지 않을 만큼 적당히 떨어져 배치되어 있어요 

매장 내 소품들도 아주 심플한 게 어지럽지 않아 너무 좋더라고요. 

작은 크리스마스트리 너무 귀여오…

 

 


메뉴는 커피와 커피 아닌 차 종류, 그리고 디저트 초다짐이 있네요 초다짐이라는 단어는 처음인데 설명을 보니

 초다짐: 정식으로 식사를 하기 전에 요기나 입가심으로 음식을 조금 먹음. 또는 그 음식 이란 뜻을 가지고 있네요 

저는 아메리카노와 기대하던 딸기크림치즈케이크를 주문했어요. 

딸기 케이크가 빨리 품절이 된다고 해서 오픈런했거든요..ㅎㅎ 

자리 옆에는 겉옷과 가방을 보관할 수 있는 박스가 있어요 사장님의 배려 너무 섬세하고 좋아요!!

 

 

 

이제부터는 아주 *개인적인* TMI와 메뉴 후기입니다!

 

저는 파워 P인데 말이죠 어딘가 방문하기 전에는 후기를 좀 많이 읽어보고 가는 편이에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카페 운트는 사장님이 직접 작성한 소개글이 있는데 

그걸 읽어보니 정말 카페에 진심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여긴 단골 해도 되겠군!! 영통에 이런 카페가 있다니 너무 좋은걸요..ㅎ 


여하튼 사장님께서 설명해 놓은 글을 토대로 메뉴 후기를 남겨보자면

커피“적절한 바디감과 산미, 화사하면서도 산뜻한 부드럽고 진한 커피의 밸런스

이 말대로 커피 맛이 정말 적절한 산미가 도는 부드러운 아메리카노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산미가 강한 커피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여기는 산미 1..? 부드러움 3.. 진함 2.. 요 정도로 

정말 밸런스가 아주 좋고 너무 진하지 않은 맛이었어요!

 

딸기크림치즈케이크는 “프랑스산 천연 버터,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등 좋은 재료를 아낌없이 넣어 자신 있게 낼 수 있는 맛을 제공합니다”라고 적혀있는데 이 케이크 정말 도른 자야.. 너무 맛있어.. 쫀쫀한 생크림인가 했는데 

아니 글쎄 필라델피아 크림치즈로 만든 치즈 크림이래요!!!!!! 

치즈 크림이 정말 몽글몽글하고 푸딩 같은 게 무너지지 않아요

생딸기랑 너무 잘 어울리고 많이 달지 않아서

 차나 커피 없이 케이크만 드셔도 괜찮겠다 싶었어요! 

그리고 상큼한 레몬맛은 덤.. 근데 레몬맛이 조금 자기 어필을 합니다 먹으면 상큼해요! 

상큼한 거 별로 좋아하지 않으신다면 쿠키나 다른 디저트 드시면 될 것 같아요!

 

쇼케이스에 케이크가 들어있어요 작은 게 귀엽네..ㅎㅎㅎ

 

재방문한다면 수제청으로 만든 차와 쿠키도 꼭 맛보겠어요!

 그리고 화장실은 건물 밖에 있으니 참고하셔요~
운트 인스타그램 보니 사장님께서 케이크 만드시느라 엄청 바쁘시네요ㅎㅎ

 방문하셔서 겨울 내 즐길 수 있는 딸치케!! 많이 드세요!!!

 

영통에 있는 카페들 또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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